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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vs 클래쉬로얄 vs 심시티빌드잇 vs 클래시오브클랜

by Tistory1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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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열받는 일이 있었다.

클래쉬로얄에서 연패를 당한 것이다.

더 열받는것은 졌을때 상대방이 비웃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비웃는 것으로 정의한다.

상대방이 지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것 

이건 조금 아닌것 같다.

이기는 기쁨 그건 상대방이 지는 것에 대한 기쁨일까?

애매하긴 하다.

클래쉬로얄을 다시 설치한 이유는

요즘 클래쉬로얄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 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저녁시간에 밥 먹을때 사람들이 클래쉬로얄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이전에 시간을 어느정도 투자한 나로서는 그 사람들보다 유리한 입장이고 그래서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 사람들보다 유리한 입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에게 내가 한수위의 레벨을 가졌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어제 심시티빌드잇도 다시 설치하였다.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이전 데이터가 날라간줄 알고 안하고 있었는데

페이스북연동이 된다고 해서 다시 설치했다.

이건 정말로 기쁜 일이었다.

구글플레이였을때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하겠다고 마음먹은것은 엘레베이터에서 다른팀 사람이 게임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고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씩 조금씩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았고...

그리고 두가지 주된 이유는 클래쉬로얄과 같다.

레벨이 높다는 자부심과 그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마음...

클래쉬오브클랜의 경우는 늦게 시작해서 레벨이 높은 사람들이 엄청많고 그 사람들을 못 따라갈 정도이다.

그래도 역시 최고의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이다.

인기도 최고인것 같다. 처음 시작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시작만 하면 이만한 게임이 없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기 쉬운게임이다.

그래픽이 안 좋아 보이고 땅을 파고 있는 반복된 작업을 보고서 그 게임을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먹기 보다는 뭐이런 게임을 하냐라는 말이 나오는게 더 쉬울 것이다.

심시티도 그렇고 클래쉬오브클랜도 그렇고 중간에 할일이 없는 경우가 있다.

클래쉬오브클랜의 경우 군대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려야 하고...

심시티의 경우 물건이 만들어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것은 물리적인 시간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현질이 앞설수 있는 점은 심시티의 물건 만들어지는 시간을 현질로 해결할 수 있는데 있다.

클래쉬오브클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군대가 만들어지는 시간을 현질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건물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정말 지루하게 길다. 하지만 이것도 현질로 해결할 수 있다.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질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클래쉬오브클랜과 심시티의 경우 조금 하다가 멍때리고 다른 게임을 하게 되어 있다.

클래쉬오브클랜의 경우는 연속해서 할 수 있다. 하지만 연속해서 질 수도 있다. 그리고 계속 열받아 스마트폰을 던지고 싶고 속에서 욕이 나온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A라는 사람에게 질 경우 다시 B라는 사람과 게임을 하게 되는데 A라는 사람과의 게임에서 져서 흥분된 상태에서 제대로된 판단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B라는 사람과의 게임을 하게 되면 B라는 사람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실력이지만 제실력을 발휘 못하게 되고 게임이 워낙에 짧은시간에 이루어져서 왜 진 것인지 조차 분석하기 힘들게 된다.

리플레이 기능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리플레이를 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어제 그래서 내가 연패를 당하고 열받았던 것이다.

이런게임을 왜 하냐 지워버려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다.

클래쉬로얄을 하면서 몇번이나 그런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또 클래쉬로얄을 했다.

물리적으로 지는 게임은 어쩔 수 없다.

카드가 상대카드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큰 격차로 질 수 밖에 없다.

그건 실력이라기 보다는 덱을 어떻게 이루고 있느냐에 문제이다.

덱을 짜는 것도 실력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한 이유는 마인크래프트가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다.

심시티빌드잇과 클래쉬오브클랜처럼 중간에 멍때리게 되는 일도 없고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쉬로얄처럼 순간의 판단이 필요하지도 않다. 클래쉬로얄처럼 열받을 일도 없다.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바닷가에 가면 모래로 계속 공사를 한다.

뭐 저런 사람이 있어 라고 말할정도로 모래로 공사를 하고

같이간 사람이 그것을 부서버리면 열받아 한다.

마인크래프트는 내 소울 게임인지도 모르겠다.

방금전에 든 생각인데 심시티빌드잇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인크래프트에 금방 빠져들 것이다.

그리고 클래쉬오브클랜에서 건물짓기만 좋아하는 사람도 마인크래프트에 빠져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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