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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욕실 화장실 환풍기 소음

by Tistory1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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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환풍기 소음으로 인하여 교체를 하게 되었다.
새아파트인데도 불구하고 환풍기를 교체해야 한다니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요즘 전자제품은 딱 AS기간동안만 문제되지 않도록 만드는 것 같다.
관리실에 우선 전화를 하니 하자보수 기간이 지나서 유상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
보름전에는 아래에 마개가 자동으로 열리지 않고 닫혀있는 상태에서 환풍기가 돌아가서 소리가 심하게 나는 거로 생각을 하였는데, 오늘 보니 마개를 강제로 열어도 소음이 장난이 아니였다.


인터넷에서 자가교체를 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천정의 열리는 덮개가 가까이 있는 경우는 쉬워 보여서 내가 교체를 하려고 하였는데, 화장실을 가보니 멀어도 엄청 멀어 보였다. 그래서 포기를 하였다.
쿠팡에서 제품을 보니 힘펠이 많이 있어서 한 5만원 정도짜리로 (전동댐퍼) 포함 된 것으로 사려고 했다.
댐퍼가 없으면 냄세가 역류해 들어온다고 한다. 여기서 오해를 하기 쉬운데 환풍을 하는데 왜 냄세가 역류하냐면 환풍기를 껏을때는 냄세가 들어오기 좋은 통로로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풍기가 꺼지면 환풍로가 막혀야 한다.
내가 찍은 동영상을 보면 환풍기가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내부도 열렸다 닫혔다 하는지는 모르겠다.)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보니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주었다. 여기에 전화걸면 알아서 다 해줄 거라는 것이다.
1899-0991
힐스테이트 어디인데요 하면서 전화를 하였다. 그런데 헐 힘펠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하는 말이 전화로 사는건 아니고 힘펠 홈페이지에서 말해야 한다고 한다.
난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가?
어떤것을 사야 할지도 모르는데, 황당했다. 환풍기에 모델명이 적혀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어찌어찌 주소를 알려주니 어떤 모델명인지 확인해 준다고 하였다.
그리곤 설치된 모델이 두가지 여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찍어보낸 사진3장이 아래 3장이다.

그런데 사진을 1899-0991로 어떻게 보내드리냐고 했더니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셨다.
뭔가 전문성이 없어 보였다. 그때 그때 대응하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일까?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긴 하다 한시간이 지나서 받은 전화는 커스텀 제품이라고 한다
일명 비매품 그리고 또한가지 전체환기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제품은 힘펠 제품이 아니므로 AS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기본 출장료 2만 2천원 그리고 부품 교체시 비용발생 할수 있다고 했다
잘 해결 된듯하여 기쁘다
(211231)
출장료 2만 2천원
기술료 1만 1천원
댐퍼 4만원 (까만색, 여기가 고장이 나서 열리지 않아서 소음이 심했던 것이었다.)
(펜이 고장이어서 소음이 심한것줄 착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랐다.)
이렇게 비용이 발생했다.
그리고 바람개비처럼 생긴 댐퍼는 열리고 닫히는게 아무래도 시원치 않았다.

이건 잘 닦으면 굳이 교체 할 필요 없다고 하셔서
가족의 의견과 AS기사님의 의견을 듣고 교체하지 않았다. (만오천원)
교체하지 않은것이 찜찜하였는데, 잘 닦고서 붙였는데 동작이 되지 않았다.
골치아플것을 예상하여 교체를 했어야 했는데, AS기사님이 싫어 할 것 같아서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되었다.
12월 31일이어서 AS센터에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AS기사님 전화번호는 실수로 지워서 남아있지 았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커넥터를 연결하지 않고, 바람개비를 항상 열려있도록 케이블타이로 고정시켰다.
언제 다시 환풍기가 고장이 날 지 모르지만 내 AS일기는 여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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